
디지털 유스 스쿨은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2회차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일대 아동복지사업 지원 기관 2곳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악사손보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디지털 유스 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올바른 정보 수용 역량을 키워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력 함양과 미디어 문해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1회차 교육은 AI 활용을 주제로, AI 기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챗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안전한 정보 탐색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2회차 교육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허위 정보와 편향된 메시지를 구분하고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능력을 기르며,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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