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행정시 공무직 근로자 122명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이 오는 26일 치러진다.
도에 따르면 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도 43명, 제주시 48명, 서귀포시 31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총 17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6:1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지난해 1371명보다 414명 증가했다.
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36세로, 30대가 740명(41.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40대 468명(26.2%), 20대 414명(23.2%), 50대 163명(9.1%)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직 지원자들은 한국사 20문항과 사회 20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오전 10시부터 40분간 치른 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환경미화원 지원자는 한국사 1과목을 20분간 응시해 성적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체력 시험과 면접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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