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농협은 15일 2025년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본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도내 10개 군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순배 춘천원예농협조합장은 이날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은 부회장, 원주원예농협 심상돈 조합장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이어 회의에선 △군 급식 품목 다양화에 따른 식재료 품목 확대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우선사용 기조 강화 △군납 연계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임기를 마치는 김명규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군 장병의 건강과 사기 진작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록 본부장은“강원본부도 농협별 납품 실태 조사를 통해 군납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군부대 위문방문 등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상생하는 군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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