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5일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영상은 포뮬러 E와의 여섯 번째 협업 성과물이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대회 공식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제품 '아이온'이 맥라렌, 포르쉐 등 슈퍼카 브랜드 레이싱카에 장착돼 극한 질주를 펼치는 장면을 담았다.
브랜드 영상은 미래 모터스포츠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기술을 다뤘다. 도입부에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소개하며 포뮬러 E 시즌 11에 독점 공급되는 3세대(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의 기술력을 설명했다.
이어서 포뮬러 E 레이싱카와 초고속 질주에 나서는 GEN3 에보 아이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조망했다. 최고 시속 322㎞로 트랙을 달리는 드라이버의 눈빛과 타이어를 교차로 클로즈업했고, 고속 주행 중에도 접지력과 핸들링 등 타이어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장면 등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으르 선도하는 최상위 기술력을 함축한 슬로건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와 로고를 노출하며 포뮬러 E 공식 파트너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해당 브랜드 영상은 한국타이어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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