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싱크탱크에 STO 인사 합류…갤럭시아에스엠 등 강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4.15. [e-mail]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기 대선용 싱크탱크(정책자문그룹)에 STO(토큰증권) 간담회 주최교수가 참여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0분 현재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일 대비 380원(17.63%) 오른253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캔버스엔(13.21%), 서울옥션(1.94%), 다날(1.09%) 등이 강세다.

이재명 전 대표의 조기 대선용 싱크탱크에 김용진 서강대 교수(경영학)가 영입됐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STO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정책 간담회를 주최한 바 있다.

이날 상승세는 오는 16일 출범하는 이 전 대표의 싱크탱크의 성장전략분과의 부위원장에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영입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STO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주제의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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