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5/202504151551107792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달서구가 공모·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 인프라(강의실·자료·강사 등) 공유 ▲우수사례 발굴·확산 ▲유관기관 연계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구청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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