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의왕·군포·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 지구 개발의 주요 현안(기반 시설 협의, 생활 SOC 추진 등) 해결 △안산시 공공주택(청년, 신혼부부 등) 공급 등 주택사업 추진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했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 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와 LH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