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CA-한전, 대국민 전자파 이해 증진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4.15 17:27

수정 2025.04.15 17:27

전자파 관련 협력사업·교육·홍보 등 추진 예정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대국민 전자파 이해·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KCA)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대국민 전자파 이해·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KCA)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한국전력공사(한전)와 대국민 전자파 이해·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이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KCA와 한전은 협약을 통해 전자파 이해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 생활환경과 관련된 전자파 안전진단 및 교육·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KCA는 이동통신 기지국이 설치된 생활환경에 대한 전자파 측정·전자파 신호등·소형 측정기 대여 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은 전력 설비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를 측정하고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전자파 안전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이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