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서 땅꺼짐…5m 너비 내려앉았다

뉴스1

입력 2025.04.16 07:26

수정 2025.04.16 09:30

땅꺼짐 의심 현장(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땅꺼짐 의심 현장(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사고현장(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사고현장(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인천 부평역 일대 횡단보도에서 도로가 갈라지면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

인천시는 해당 구역 일대에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싱크홀 규모는 가로 5m, 깊이 10㎝ 규모로 파악됐다.

시는 지하통로 공사 중 날이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상층부 흙이 녹으면서 싱크홀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