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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제로 웨이스트' AI 광고 공개

뉴스1

입력 2025.04.16 08:50

수정 2025.04.16 08:50

마테라소 디지털 광고 캠페인 (신세계까사 제공)
마테라소 디지털 광고 캠페인 (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캠페인 '자연을 담은 매트리스, 마테라소'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촬영 세트, 인쇄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성형 AI 기술로만 제작된 '제로 웨이스트' 광고다. 자연 친화적 숙면이라는 마테라소의 브랜드 가치를 콘텐츠 제작 과정까지 확장한 것이다.

마테라소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 소재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마테라소 매트리스 전 제품은 환경부 주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용된 원단은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총 5편의 디지털 영상으로 구성했다. 각각의 영상은 브랜드의 차별화 지점인 '소재'와 지향점인 '숙면'을 강조힌다.

메인 영상에서는 푸른 초원 속 양 떼와 함께 매트리스가 등장한다. 제품에 사용된 100% 천연 양모, 알파카 울 등 자연 유래 소재가 주는 신뢰감과 따뜻함을 표현했다.


마구간의 말이 잠을 깊이 자는 2번째 영상은 마테라소의 인기 매트리스 '클라우드H'의 핵심 소재인 '말총'을 떠올리게 하며 말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하고자 했다.

3번째 영상은 100% 자연 소재로 제작된 매트리스의 제작 과정을 제빵 과정에 비유해 표현했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마테라소 매출의 50% 성장을 위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