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페이는 16일 한국신용정보원, 나이스평가정보와 '금융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 금융·비금융 융합데이터의 활용 분석 ▲ 혁신적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 분석결과 공동 활용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3사 간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금융 소비자의 혜택을 증진하고 금융사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신용정보원은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해 금융권 AI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윤 NICE평가정보[030190] 대표는 "3개 사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더욱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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