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4 호스피스 전문기관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해마다 전국 호스피스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병동 및 인력 운영 △호스피스 질 관리 및 홍보 △사별 가족 대상 기관 이용 만족도 등에서 전국 평균(15.5점)보다 높은 점수(16.5점)를 받았다.
예수병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병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이 마지막까지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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