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태양광 모듈·인버터 선봬

연합뉴스

입력 2025.04.16 09:50

수정 2025.04.16 09:50

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태양광 모듈·인버터 선봬

한화큐셀,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출처=연합뉴스)
한화큐셀,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총 300개 사가 참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소개해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에너지 컨설팅, 영농형 태양광, 방음벽 태양광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중 큐트론은 발전 효율을 높인 탑콘(TOPCon)셀 기반의 차세대 태양광 모듈로, 잦은 기후변화에도 높은 발전율을 유지할 수 있어 중대형 발전소 또는 산업단지 지붕형 발전소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큐볼트는 모듈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화시키는 인버터(전력변환장치)로, LCD 화면을 통해 손쉬운 조작 및 발전량 확인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냉각 설계 기반의 출력 제어 기능도 탑재됐다.

영농형 태양광 및 방음벽 태양광 제품도 행사장에서 모형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을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통해 연결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 모델도 소개해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