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매일유업, 설탕 제로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11:16

수정 2025.04.16 11:16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은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콘셉트의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기존 매일유업의 인기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라인업의 새로운 신제품이다. 기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색소를 넣지 않은 특징을 살린 제품이라면, 이번 신제품은 색소무첨가와 저지방 콘셉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설탕 무첨가에 무색소, 저지방(자사 일반우유 대비 지방함량 50%)이 특징이다.
한 팩의 총 열량이 78㎉로 부담 없이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있다.

빛과 공기를 차단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특수팩으로 포장한 멸균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설탕무첨가로 설탕과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인 바나나 우유로, 더 가볍고 건강한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새로운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