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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만에 29억4000만원 채워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10:48

수정 2025.04.16 10:48

각오 밝히는 이재명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4.16 utzza@yna.co.kr (끝)
각오 밝히는 이재명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4.16 utzza@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후원회는 15일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16일 밝혔다.

후원에는 6만3000여명이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후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입금액 한도설정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몰려 2억5000여만원이 초과입금되는 일도 있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두달 동안 3만1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과 달리 단 하루 만에 두배에 달하는 후원자가 모금에 참여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희망투자에 함께 해주신 후원인 한분 한분의 간절한 마음을 하늘처럼 받들고,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