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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경로원,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9회 연속 ‘최우수 시설’ 선정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11:14

수정 2025.04.16 11:14

2001년부터 연속 A등급 획득...'정성 어린 돌봄' 핵심 가치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서 9회 연속 '최우수 시설'에 선정된 영락경로원 전경. 영락경로원 제공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서 9회 연속 '최우수 시설'에 선정된 영락경로원 전경. 영락경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이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서 9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16일 영락경로원에 따르면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평가 내용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이다.

영락경로원은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2001년부터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노인복지시설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영락경로원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성 어린 돌봄'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원예 치료, 세대 공감 프로그램, 요리 활동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아우르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한경미 영락경로원장은 “긴 시간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르신을 존중하고 가족처럼 섬기는 마음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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