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부터 주얼리까지 취급…더 리저브 1층에 오픈 예정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의 한 백화점 까르띠에 매장. 자료사진 2025.01.16. bluesod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6/202504161058184674_l.jpg)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프랑스 명품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내 부티크에 이은 서울 강북권 2호 대형매장이다.
16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본관)' 1층에 까르띠에 부티크가 문을 열 예정이다.
시계부터 주얼리까지 취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는 까르띠에 시계 라인업만 있어 고객들의 하이주얼리 상품 라인업 확장 요청이 많았다.
까르띠에는 불가리, 티파니, 반클리프 아펠 등과 함께 총매출 기준 하이주얼리 톱4 브랜드로 꼽힌다.
이번에 문을 여는 까르띠에 매장은 샤넬과 보테가베네타가 입점해 있던 자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에르메스와 함께 더 리저브를 대표할 공간이 될 것으로 명품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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