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학생 전원 귀가
![[세종=뉴시스] 불이난 세종시 종촌중학교 급식실 내부.(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6/202504161100094355_l.jpg)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종촌동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16일 오전 9시 5분께 불이나 학생과 교직원들이 급히 대피했다.
16일 소방당국과 시교육청에 따르면 화재 직후 학생 10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급히 대피했다.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여 만인 오전 9시 16분께 불을 켰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원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1층 급식실에서 이날 중식으로 계획된 '튀김'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가마솥'에 있던 식용유가 가열되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1시께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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