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이 맛·재미·쉼을 테마로 한 맞춤형 국내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고품격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내 고품격 신상품 기획전'은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4인 단독 출발이 가능한 소규모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성했다.
아울러 고객 취향과 니즈에 맞춰 △지역별 식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식 여행 패키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두린아이 패키지’ △중장년층 및 부부 여행객을 위한 힐링 중심의 ‘사모님 패키지'로 꾸몄다.
우선 '미식 여행 패키지'에선 제주와 강릉 등 각 지역별로 흑돼지, 회정식, 뿔소라톳밥, 순두부 짬뽕, 홍게세트 등의 고급 음식과 식문화를 중점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두린아이 패키지'에선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해 고궁, 놀이공원, 케이블카, 카트레이싱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사모님 패키지'는 아르떼뮤지엄, 요트 투어, 한강 크루즈, 미술관 방문 등 친구 혹은 부부가 함께하면서 힐링하기에 적합한 상품들을 모았다.
이번 기획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노랑풍선은 이번 '국내 고품격 신상품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15% 할인(6월 16일~30일 제주 출발 상품 대상) 및 제주 3만원·내륙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국내여행에서도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테마 기반의 맞춤형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단체 부담 없이 소규모로 출발 가능한 구성을 통해 진정한 휴식과 체험 중심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