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6일 오전 10시 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접 주택의 뒤편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임야 약 500㎡가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24대, 인력 120여명을 동원해 36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주택 뒤편 공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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