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파크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16일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까지 경기 화성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정반합', '만다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정반합'을 통해 대조되는 의미들 간의 동행과 균형의 반복 속에서 자아와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만다라'에서는 미술치료의 자기 내면화와 자기 치유에 도달하는 도구로 삼아 표현했다.
이처럼 치유를 뜻하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담은 작품을 마주함으로써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 관람을 한 부모와 자녀 2인 1팀, 총 5팀을 선정해 5월 3일 미술치료 워크숍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워크숍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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