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6/202504161511225027_l.jpg)
농약잔류량 조사는 상수원 주변 토양과 수질을 검사해 농약성분의 유출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오염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그간 조사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올해는 지역주민의 먹는물 등 생활용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광역상수원을 포함한 5개소를 조사한다.
구체적으로는 상수원별로 농경지 토양(4개)과 유출수(4개) 및 상수원 유입수(2개)로 총 10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분석해 농약사용량, 잔류기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다이아지논(살충제) 등 총 8종의 농약성분을 연 2회 조사한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농약잔류량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해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친환경농업 확대에 농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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