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일본 대형 여행사 JTB의 신입직원을 초청,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본사와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을 마친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와 격납고, 객실훈련원, 운항훈련원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운항훈련원에선 모의 비행 조종 훈련 시설인 '비행훈련장치'(FTD)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이번 견학 행사는 평소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항공사 시설을 견학하며 항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사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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