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수소버스 2대와 전기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시내버스는 주덕읍과 엄정면 등 읍면 지역 노선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올해 친환경 시내버스를 추가 도입하면 전체 시내버스 92대 중 45대가 친환경 저상버스가 된다. 도입률은 약 49%다.
2024년 12월 기준 도내 시군 친환경 저상버스 평균 도입 도입률은 26.8%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친환경 저상버스를 계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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