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출신인 박혜신은 2006년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화끈하게 신나게' '찡하게' '딱 한 번’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MBN '현역 가왕'에서 TOP5에 올랐다.
마커스강은 오랜 기간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우연이의 아들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박혜신은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커스강도 "어머니에 이어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광주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활발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시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시에서 열릴 2026~2027년 경기도민체육대회와 각종 축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신과 마커스강은 홍보 콘텐츠 제작·행사 등에 참여하며 앞으로 2년간 광주시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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