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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현대차 박준성 기술기사, 헌혈 400회 달성 등

뉴시스

입력 2025.04.16 16:44

수정 2025.04.16 16:4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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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16일 현대자동차 기술기사로 근무 중인 박준성(58)씨가 헌혈의 집 성남동센터에서 4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에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친구가 자녀를 백혈병으로 떠나보내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고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게 돼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박씨는 지난 2021년 2월 헌혈 300회를 달성하며 헌혈자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4년 만에 헌혈 400회를 달성했다.

현재도 헌혈을 위해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건강 관리를 해오고 있다.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센터 입구 빈 땅에 정원 조성

울산시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입구 빈 땅에 정원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효문동은 지난달 새마을부녀회원들와 함께 자갈만 깔려 있던 해당 공간에 금잔화 등 봄꽃 1500포기와 문그로우 3그루를 심었다.


효문동은 해당 공간을 땅콩정원이라 이름붙이고 계절꽃을 심는 등 앞으로 꾸준히 관리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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