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의회가 장수역에서 진안역까지의 지선 철도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장수군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수역~진안역 지선 철도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군의회는 "전주~김천 간 영호남내륙철도, 진안역~달빛 철도 장수역 간 지선 철도의 연결은 영호남을 잇는 중요한 교통망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군민의 염원과 지역의 미래가 외면받지 않도록 해당 지선 철도 설치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수역~진안역 지선 철도 설치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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