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직원들이 최근 경상권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들은 전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5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 120여 명이 지난 4~10일 모금한 것이다.
심 군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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