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창군 직원들 산불피해 주민 위한 성금 마련

뉴스1

입력 2025.04.16 17:00

수정 2025.04.16 17:00

강원 평창군 공직자들이 지난 15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5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가운데,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16/뉴스1
강원 평창군 공직자들이 지난 15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5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가운데,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16/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직원들이 최근 경상권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들은 전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57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 120여 명이 지난 4~10일 모금한 것이다.


심 군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