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주시, 자투리 공간 활용한 쌈지공원 9곳 조성 계획

뉴스1

입력 2025.04.16 17:40

수정 2025.04.16 17:40

경기 여주시 쌈지공원 모습(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여주시 쌈지공원 모습(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올해 쌈지공원 9곳(상반기 7곳, 하반기 2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100㎡)로 조성하는 공원이다.

시는 도심지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별 특성에 맞는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된 쌈지공원은 50여 곳이다. 올해 조성 예정인 쌈지공원은 9곳으로 예산은 6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사업 확보를 통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녹색갈증을 충족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