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반도체, 1분기 잠정 매출 2392억…전년비 1%↓

뉴시스

입력 2025.04.16 17:44

수정 2025.04.16 17:44

계절 비수기·IT 경기 둔화 영향
[서울=뉴시스]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CI. (사진 = 업체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CI. (사진 = 업체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광(光) 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이 23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IT 분야 경기 둔화로, 전년 동기(2416억원) 대비 1% 감소했다.

손익 분석과 2분기 매출 전망은 5월 중 예정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전화 회의)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반도체 소자 전문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7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서울바이오시스가 1분기 매출 가이던스(1550억~1650억원)의 최대치 대비 1.7% 높은 수준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 기술인 노와이어(No-Wire) 'WICOP(와이캅)'과 자연광 조명기술 'SunLike(썬라이크)'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및 조명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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