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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 출범…위원장에 한균태 前경희대 총장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18:04

수정 2025.04.16 18:04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임기는 대통령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후 10일인 4월14일부터 선거일 30일 뒤인 7월3일까지다.

이날 위촉식 종료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한균태 전 경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김기성 전 SBS CNBC 대표이사(전 TV조선 뉴스센터장)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총 7명으로, 김상희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송인덕 중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국민의힘 추천), 원준희 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윤소라 법률소비자연맹 대외협력부장, 이형근 전 SBS 논설위원, 정미정 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추천)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