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현이 남다른 오픈카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팀 동료 서현을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효연이 "서현이가 드라이브 많이 시켜 줬다. 난 뚜껑 열린 차를 외국에서는 타 봤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타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이가 선글라스 딱 끼고 (탄다)"라면서 웃었다.
서현이 "난 그거 맨날 열고 다닌다. 진짜 눈이 부셔서 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냥 (뚜껑을) 여는 것 자체로, 날씨 좋을 때 열고 다니면, 정말 힐링 되고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라며 오픈카를 좋아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효연이 걱정했다. "그런데 버스나 트럭에서 '헤이~ 아가씨!' 휘파람 불고 안 그러냐?"라고 하자, 서현이 "그런 거 없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그가 "한번은 초등학생들이 막 인사해서 '안녕~' 해준 적은 있는데, 버스에서 (휘파람 불고) 이런 적은 없다"라면서 "전혀 없어. (버스에서) 다들 자기 할 일만 한다. 요즘 같은 날씨에 달려야 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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