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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멘토로 나선 현대건설 임직원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18:51

수정 2025.04.16 18:51

11기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발대식
10년간 총 534명에 멘토링 도움
지난 15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맨뒷줄 왼쪽 여덟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 15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맨뒷줄 왼쪽 여덟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및 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