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압구정역 땅꺼짐 신고..."넓이 60cm 도로 파임"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6 19:34

수정 2025.04.16 19:34

도로 한 차선 통제 인명 피해는 없어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서 싱크홀(땅꺼짐)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1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압구정역 4번 출구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서울시 재난안전 상황실과 소방당국 등에 접수됐다.

조사 결과 싱크홀이 아닌 넓이 60cm, 깊이 3cm의 도로 파임 현상으로 판명됐다.
구청과 경찰은 인근 도로 한 차선을 통제했고, 동부도로사업소는 도로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당국 등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