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운대, 국방사업관리사 민간 운영대학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4.16 19:22

수정 2025.04.16 19:22

K-방산 인재양성 본격화 전문 교육과정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너지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 경운대학교 전경. (사진=경운대 제공) 2025.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 경운대학교 전경. (사진=경운대 제공) 2025.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방산특화기술개발연구소(소장 박수길)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민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운대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K-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방사업관리사'는 군인사법에 근거해 국방부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방위산업 분야의 유일한 국가자격증이다.

무기체계 및 정보체계 사업관리 등 2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경운대 신희준 기획조정처장은 "앞으로도 방위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방위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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