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발굴·육성 활동 지원
"예술과 공학 연계, 창의융합인재 양성"
![[구미=뉴시스] 금오공대, 구미문화재단 협약식.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6/202504161929217296_l.jpg)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작가 발굴 및 육성 ▲청년문화 활동·지역문화 진흥 ▲문화사업 공동 기획·운영 ▲지역문화 예술 정보 공유 및 홍보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총장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공학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구미문화재단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구미형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이다.
구미청년상상마루, 구미생활문화센터 등 구미시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청년 작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현재 12명의 청년 작가가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를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갤러리 전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최근에 문을 연 신평동 캠퍼스 도서관은 세미나, 토론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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