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영자가 호감이 없는 영수와 또 데이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으로 영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자는 영수를 만나기 전 그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전혀 없다며 미안한 감정을 느꼈다. 영수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영수가 데이트 시작부터 꽃과 편지를 선물했다.
영자가 편지를 읽은 뒤 "고마워"라고 말했다. 영수가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사주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뿌듯해했다. "나 이런 색 잘 어울려?"라는 얘기에는 "네 입술 색이잖아. 계속 봤어"라고 재차 직진했다. 그와 농담을 주고받던 영자의 표정이 다시 어두워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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