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 통해 통신비 절감 수요 대응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유컴패니온그룹의 자회사 유테크온은 자사가 운영하는 휴대폰 요금 비교추천 플랫폼 '세모통'이 헬로모바일과 협력해 알뜰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세모통은 약 2000여개의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 휴대폰 이용 패턴과 요금 내역을 기반으로 최적 요금제를 추천하고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 요금제는 데이터 7GB와 음성·문자 무제한 제공을 포함하며, 월 이용료는 1만5930원이다.
김계영 유테크온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통신비 절감에 대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벤트 마련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선두 통신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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