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마감…중앙대회 등 후속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2025년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1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2/202504221319461511_l.jpg)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하고자 개최된다.
출품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다.
심사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AI 기반 혁신성 ▲독창성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ESG 경영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AI 및 ESG 관련 항목이 새롭게 도입돼 미래 기술 및 사회적 가치 반영을 더욱 강화했다.
총상금은 1750만원이고 12개 팀을 선정한다.
부문별 최우수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프로그램 ▲DX 부트캠프 ▲데이터 글로벌 해커톤(DIVE 2025) ▲Busan Data Week 2025 등에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창업단계별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돼 수상자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시제품을 개발한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문제해결형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이터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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