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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러브' 정지수 "은찬, 아이돌의 아이돌 연기…리얼리티 있어"

뉴스1

입력 2025.04.17 14:38

수정 2025.04.17 14:38

배우 정지수와 은찬(오른쪽)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정지수와 은찬(오른쪽)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STAGE에서 열린 U+모바일tv 6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총 6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퍼스트 러브' 정지수가 은찬의 연기에 대해 얘기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H-스테이지에서는 U+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선재 감독을 비롯해 은찬, 정지수, 차준호, 황지아, 이효제, 임성준, 천예주, 박도하, 김선경, 성지연, 한세진, 봉재현, 이채은이 참석했다.

이날 1부의 주인공인 정지수는 1부의 매력에 대해 "1부의 자랑은 파란(은찬 분)이다"라며 "극 중에서도 아이돌로 나오고 오빠도 아이돌이다, 아이돌 역할인 이파란 역을 리얼리티 있게 살려주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개했다.

은찬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수돗가 신이 있는데, 물을 튀기면서 연기를 했다"라며 "고등학생이라 할 수 있는 추억을 느껴본 게 포인트였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퍼스트 러브'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18세 소년·소녀들의 각기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로 총 6편의 청춘 로맨스가 선보여진다.


은찬과 정지수가 1부의 주연을 맡았으며 2부는 차준호와 황지아가 3부는 이효제, 임성준, 천예주가 4부는 박도하, 김선경이, 5부는 성지연 한세진이, 6부는 봉재현과 이채은이 주연을 맡는다.

'퍼스트 러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공개된다.
1화의 경우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