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은행·서울대교구청, 세계청년대회 지원 협력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7 18:03

수정 2025.04.17 18:03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가 지난 16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가 지난 16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정진완 우리은행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 보좌주교(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천주교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WYD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로 전 세계 청년들의 순례와 친교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주일 정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전체 교구에 약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