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활용한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 형식으로 2주간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참여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뱅크잇에 마련된 온라인 모금함에서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클릭하면 각 1만원, '댓글 작성' 시 2만원이 은행권 재원으로 기부된다.
목표금액 1억원이 달성되면 은행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조달과 의료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사진)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기부가 피해지역의 빠른 재건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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