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지구의 날 기념 모종 나눔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영동에코본부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7/202504171812082978_l.jpg)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22일 지구의 날의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모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동참 일환으로 '에코야 에코야! 헌옷 줄게 모종 다오'라는 주제로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진행된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다. 목재펠릿 연소 부산물인 바이오차를 활용함은 물론 의류 및 잡화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날 의류나 잡화를 기부하는 시민에게 베란다나 텃밭 등에서 재배하기 쉬운 오이, 애호박, 방울토마토, 따리, 참외, 수박 등 과일·채소 모종 1500여개와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운영 시간은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준비한 모종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다. 1인당 모종은 최대 4개로 제한된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은 기부물품은 한살림 강원영동 옷되살림 운동에 기증해 국내외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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