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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수 KBO 심판위원, 리그 2500경기 출장 달성…역대 8번째

뉴시스

입력 2025.04.17 18:35

수정 2025.04.17 18:3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해 7월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피치컴을 무릎에 착용한 kt 포수 장성우가 전일수 주심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7.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해 7월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피치컴을 무릎에 착용한 kt 포수 장성우가 전일수 주심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7.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전일수 심판위원이 KBO리그 역대 8번째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전일수 심판위원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나서며 기록을 작성했다.

전일수 심판위원은 1998년 9월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쌍방울 레이더스와 LG전에서 3루심으로 나서면서 KBO리그 1군 경기 첫 출장을 기록했다.


그는 2010년 5월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의 경기에서 1000경기를, 2019년 10월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전일수 심판위원은 KBO리그 역대 8번째로 2500경기 출장을 채웠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전일수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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