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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인가 했더니 벌써 여름인가…대구 낮 최고 29도

연합뉴스

입력 2025.04.17 20:00

수정 2025.04.17 20:00

[날씨] 봄인가 했더니 벌써 여름인가…대구 낮 최고 29도

쇼윈도는 벌써 여름 (출처=연합뉴스)
쇼윈도는 벌써 여름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금요일인 18일은 대구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오전에, 대구·경북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오후부터 인천·경기 북부, 밤부터 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서부내륙,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는 오후까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19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14∼22) <2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17) <2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3∼21) <20, 20>
▲ 춘천 : [흐림, 흐림] (13∼23) <30, 3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16∼25) <20, 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6) <20, 20>
▲ 대전 : [구름많음, 맑음] (16∼26) <20, 1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5∼26) <20, 20>
▲ 전주 : [구름많음, 맑음] (16∼25) <20, 10>
▲ 광주 : [맑음, 맑음] (15∼24) <10, 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15∼29) <20, 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15∼21) <20, 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16∼25) <20, 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15∼23) <20, 0>
▲ 제주 : [맑음, 맑음] (17∼24) <10, 10>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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