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3년 안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추성훈' 화면 캡처)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7/202504172017468060_l.jpg)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3년 안에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유튜브가 구독자수 100만명 달성 기념으로 수여하는 '골드플레이버튼' 상을 받았다.
유튜브는 인기 채널을 가늠하는 구독자 수에 따라 실버플레이버튼(10만명), 골드플레이버튼(100만명), 다이아몬드플레이버튼(1000만명) 상을 수여한다.
추성훈은 "우리나라 사람들 덕분에 이렇게 됐다"며 "내가 잘해서 하는 건 아니다.
이어 "무서운 마음이 첫 번째다. 기쁜 마음도 있지만 완전히 왔다 갔다 한다"며 "조회수 나오면 좋은데 떨어질지 그것도 신경 쓰인다. 스트레스 받으니까"라고 전했다.
추성훈은 그러면서도 구독자 1000만명 달성 시 주는 다이아몬드플레이버튼이 새로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다이아몬드 버튼이 어떻게 생긴 건지 모르겠지만, 목표 갖고 우리 팀이 열심히 하자 잘 부탁한다"며 "딱 3년 안에 (구독자) 1000만명 안 되면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제작진과 구독자들에게 "내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구독자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셔야 될 것 같다"며 "만드는 사람도 스트레스,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