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일 서장 "안전한 군포 만들겠다"
![[군포=뉴시스] 군포 경찰서가 '주민 참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치안을 강화한 가운데 협의체 구성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군포 경찰서 제공).2025.04.17.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7/202504172149300743_l.jpg)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가 ‘주민 참여 치안협의체’ 구성하는 등 지역 치안 안정을 강화했다. 군포 경찰서는 17일 관내 주민자치 협의회와 함께 해당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치안 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경찰과 주민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 구축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각종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 마련을 수립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범죄·무질서 해결 ▲중요 112신고 종합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나서는 가운데 취약지역 집중 순찰과 환경개선에도 나서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한다.
특히 여성 1인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대 운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범죄 취약 환경 정비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범죄 패턴 분석 등 과학적이고, 치밀한 지역 안정에 힘을 모으는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치안 활동에 집중한다.
여기에 군포경찰서는 치안협의체를 통해 범죄예방, 안전 취약지 점검, 지역사회 통합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군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평일 서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 치안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의체 구성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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