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내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쇼핑, 떠나기 전에'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한정된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면세 쇼핑의 특징을 담았다. 외국인 대상 캠페인 슬로건은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로, 텍스프리와 비교해 듀티프리가 가진 혜택을 강조해 면세점 구매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까지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직전 샵'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기 화장품부터 패션 상품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내국인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주류 품목 4종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신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면세 쇼핑의 매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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