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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푸디버디, 나트륨 줄인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 출시

뉴시스

입력 2025.04.18 08:34

수정 2025.04.18 08:3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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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나트륨 함량을 줄인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장에 국산 아카시아꿀과 배, 매실 등으로 달콤한 맛을 낸 어린이용 비빔면이다. 봉지와 컵 두 가지 타입이 있다.

고추장이 아닌 간장을 베이스로 맛을 내 맵지 않고, 구운 김과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푸디버디 라면의 시그니처인 귀여운 판디(판다) 캐릭터 어묵을 더했다.



나트륨 함량은 성인 비국물류 국수의 나트륨 평균 함량(1230㎎)보다 약 38% 낮은 760㎎ 수준이다. 이는 나트륨 함량 1단계에 해당한다.

면은 국산 쌀을 최대 20% 넣고 반죽한 후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면 두께도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 좋은 1㎜로 만들었다.

하림은 또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판디의 라면 만들기'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디버디 라면 만들기 과정을 가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제품 속에 동봉된 스티커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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