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6000명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7억80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는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출발점"이라며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교육 사회공헌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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